이태원 Berlin

다행이다

조르지오 2009. 2. 2. 23:47


"모두가 귀엽다"
2009, Berlin. 

 미나언니는 계속 시계 가게 앞에서 멈추고,
정희는 계속 구두 쇼윈도 앞에서 멈추고,
xxy는 자꾸 예쁜사람 앞에서 멈추고,

나는 어디에서 멈추더라......

이번 달에는 귀염둥이들이 어디에서 멈추는 지
조용히 기억해 두어야지.

일단, 신호 앞에서
모두 같이 멈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