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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Berlin'에 해당하는 글들

  1. 2008.12.29  hug
  2. 2008.12.19  Berlin
  3. 2008.10.07  마법의 문
나는 하루에 세번 정도 데럴을 만나고
만날 때마다 허그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인사를 할 때
약간 취기가 돌면, 
더욱 꼬옥 안으며
서로의 건강과
서로의. 음.
단지, 그의 애인에 대해
이야기 하며
볼에 뽀뽀를 한다.

비효율적인 회의
비인간적인 질투와 시기
과도한 업무
모두 똑같은 색의 셔츠
색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사무실
그 무엇보다, 보통의 회사가 지옥같은 건
수 십명을 만나면서 단 한 명하고도
허그를 하지 않는다는 점.

달려갈 인생을 결정해야 한다는
조급한 낭떨어지의 끝에 서있는 조르지오가
생각하는

내가 원하는 곳 
# 1
허그로 인사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곳 

hug :: 2008. 12. 29. 00:29 이태원 Berlin


ape with pipe
berlin으로 바뀜

lounge

Berlin :: 2008. 12. 19. 15:27 이태원 Berlin

창가에 놓여진 오디오에서는 태국가요가 하늘을 향해 흘러 나온다. 나는 그 음악에 맞춰. 에이크의 박수소리에 맞춰 춤을 추곤 했었다.


2008 나의 마을 이태원 속 나의 댄스장 부다스밸리의 주방에서
마법의 문 :: 2008. 10. 7. 12:13 이태원 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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