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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해당하는 글들

  1. 2012.11.30  광고촬영장 #사무실 씬
  2. 2011.01.27  신촌쇼
  3. 2010.07.21  왕 가위 서울나들이
  4. 2010.07.04  주시지 않아도 괜찮아
  5. 2010.01.29  서른 넷. 문학소녀



나는 광고조감독이 아니다. 광고촬영장 속에서 최고의 풍경을 담기 위한 보도사진가이다. 

나는 광고조감독이 아니다. 광고촬영장 가장 재미난 이야기를 세상에 들려주기 위한 소설가이다.

나는 광고조감독이 아니다. 광고촬영장에 구경나온 동네 백수이다.


이소리는

가장 순수한 형태의 인간으로 살아남기 위한 현 광고조감독이 오랜만에 블로깅하는 소리입니다.


자 오늘도 보고싶은 나의 모두들이여!

빛나는 순수를 위하여 건배!


@ 2012 SEOUL





2011.1월은 매우 춥다. 사람들이 올해는 심지어 지긋지긋하다고 까지도 한다.
쉽게 적응되지 않는 직장생활 만큼이나 적응하기 힘든 겨울인가 보다.
적응의 귀신인 나도 이번 겨울은 핵실히 춥다고 이제 좀 느끼고 있다.
신촌쇼 :: 2011. 1. 27. 22:34 서울

김미숙씨 같이 식당에서 일하는 오숙자씨가 어제 한 말이 갑자기 떠올라 두손으로 봉을 꼭 잡고 발발 떤다.
경영대 4학년 29살 김광복씨는 오후 수업 하나를 들으러 가는 길. 어제 밤새 미드 봐서 졸리다.
22세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일하는 오소리는 남자친구에게 뭐하냐고 문자를 보냈더니. 덜렁 '자' 한 글자 문자에 뾰료퉁 해 져 있다.
서울 나들이에 온 왕가위씨는 사색한다. "루이비통 세일 어서 한댔지.



저 집에 놀러 가 보고 싶다.
2010년 5월 종로

절묘하게 붙여 놓았다.
주시지 않고 연락만 주면
처벌을 받게 됩니다.
서울특별시

 

 



스물 둘 일지도 모르지만
이렇거나, 저렇거나
눈을 바라보는 것이
사랑스럽다.
 

서른 넷. 문학소녀 :: 2010. 1. 29. 10:44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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