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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21  caffee latte 보단 hot choco.
  2. 2008.05.20  언어와 연상
  3. 2008.05.20  무짱의 재발견
  4. 2008.05.20  잘생긴 매니저,
  5. 2008.05.20  유치뽕 성인되다!

카페라떼 하나랑 카푸치코 하나랑 핫쵸코 하나를 시켜주세요.
요즘 우유 거품 만들기에 신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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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잘 안되요.
우유와 크림과 거품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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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잇.
사진이나 찍고 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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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정리를 돕던 나를 향한
팍규의 한마디.

얼굴이 왜 그리 빨개?




술 마셨냐?

- 헉 -

곰곰히 짚어보며

왜 지금 내 얼굴은 붉게 달아올랐나.

- 모르겠군, 저 인간 거짓말 하는 거 아냐? -


" 얼굴이 그러한가? 뭐 그럼 내가 팍규를 좋아해서 그런가 보지. "

-  짜식 놀라긴. 뎀비지 마라! 이, 동생 무서운 사람이야 -  



그러고 보면,
붉어진 것에 대해
관심을 갖는 다는 것.



대상에 대한 호기심
그건 참 멋진 인간 관계.



사건일지 : 2008. 05. 19
사진일지 : 2008. 04. 20

p.s 한 달 전과 한 달 후.
언어와 연상 :: 2008. 5. 20. 09:36 상설전시
무빵과 무짱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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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등장에 인상쓰는 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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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뭐, 나름 무짱.



자아, 사진 찍기를 시작하자.
그러더니, 다시 수면위로 등장한 얼빵한 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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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결국 웃음.
음. 괜찮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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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이모의 자리를 메워
왕새우 손질 하는 무짱에게
'이모~' 하고 불렀더니
뭐가 그렇게 재미난 지.
 까르르 난리법석.


조잘되는 유치뽕에게
짜언니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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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 닥쳐!"
따ㅡ억.

훌륭하다 최무짱!!
천재다. 짜언니!!





- 피~ 니콘, 피~ 짜 의 충격 언어 3탄과 그 훌륭한 스승 -

(1) 졸라 간지.
- 간지 쑌 -

(2) 졸라 빨리.
- 간지 쑌 -

(3) 아가리 닥쳐
- 무빵 혹은 무짱 -


p.s
이거 나도 무척
분발해야 겠군.

무짱의 재발견 :: 2008. 5. 20. 09:26 상설전시
만인의 연인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보여주는 잘생긴 매니저, 간지가 좔좔나는 프라잉팬을 배경으로 유치뽕의 오토바이에 앉아서 우리의 치프 니콘 아저씨와 그 아저씨에게 소규모로 물건을 전달하는 태국아줌씨를 배경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웃음을 잘 써먹고 있군요. 훌륭하군요.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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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매니저의 요즘 최대의 관심사는
건강과 보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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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어린이 유치뽕
사월 이십구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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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순사 같은 유치뽕.
설정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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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 스타일 이층 ***BAR 사장님이
놀러 오라 던 성인들의 놀이터를
배경으로
성년의 날이 끝까지 수요일이라고 우기던
나에게 '뭥미'를 날리며 기뻐하는
유치뽕의 성년이 됨을 그저그러하게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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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디어 너의 소원을 들어주다.
포토샵은 니가 알아서 하도록.
결국은 어린이 유치뽕.






- 결국 내 얘기를 하자면...나의 성년의 날 -

일을 마치고,
와인을 마시며.
뚤레 뚤레 누나를 기다리던 유치뽕을 바라보며
나는 성년의 날에 무엇을 했던가를 떠올린다.

시냅스가 작동한다.
부그덕부그덕

장미꽃 하나

찌글머리 오준호
왕똘아이 나영수
및 등등등

삼수생들 완전 만취.
결국 집까지는 차타고 가지 못했던 거 같은데.

하하하
난 꽤 멋진 성년의 날을 보냈군.
그래. 그러하구나.

그땐 왜 그렇게 슬펐는지.

벌써, 꽤 멀리에 서 있는
잘 꺼내보지도 않는 그림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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